인덕턴스 (inductance), 커패시턴스(Capacitance)의 개념

인덕턴스는 L 로 표기하며, 자기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커패시턴스는 C로 표기하며, 전기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즉, 두가지 모두 에너지를 저장하는 커패시터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인덕터와 커패시턴스는 반비례하는 관계를 가지며, L과 C의 결합으로 여러가지로 활용할수 있다.

1. LC결합 = 공진주파수 생성 

L과 C의 결합은 인덕터가 가지고 있는 자기적인 에너지의 저장역할과 커패시터가 가지고 있는 전기적인 에너지의 저장 역할을 적절히 이용할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특정 주파수를 선택적으로 만들어내는 공진 주파수를 생성할수 있다.

2. 필터역할

노이즈나 불필요한 주파수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필터역할

3. 임피던스 매칭을 위한 특성조합

결론적으로 L과 C를 적절히 이용하게되면 PCB에서 일어나는 노이즈 성분의 생성을 미리 예측하여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할수 있다.

커패시터

두 개의 평행한 도체판(Conductivity Plate), 리드선(Lead Wire) 그리고 도체판 사이의 유전체(Dielectric)로 구성된 

수동소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커패시터가 증가하는 것은 저항성분이 매우 크며 높은 주파수를 통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피던스는 낮고 전류는 증가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커패시터는 주파수가 높을수록 전류의 흐름이 원활하며 주파수가 낮으면 전류가 잘 흐르지 못한다

인덕터

도선에 전류가 흐를 때 자기장이 도선 주위에 생성된다.

직류전류가 아닌 교류전류가 흐를 때 자기장도 전류의 크기에 비례적으로 시간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